오미나라 소식

지난 5월 28일 한국전통주연구소 박록담 소장님과 직원, 수강생 여러분이 오미나라를 다녀가셨다.

한국전통주연구소는 청와대근처인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 위치한 전통주 교육기관이다.

쌀, 전통누룩, 물, 꽃과 약재등 자연에서 얻어지는 재료로만 술을 빚고 인공감미료를 비롯 어떤 식품첨가물도 사용하지 않는 자연발효법의 양주기술을 교육하고있는 국내 최고의 전통주 교육기관이라 한다.

동동주, 막걸리를 비롯 죽과 떡 등 다양한 방법의 청주빚기, 꽃으로 빚는 가향주, 전통소주 제조와 활용법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양주기술을 습득하고 전통방식으로 빚은 우리술의 부드러운 맛과 아름다운 향기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이날 오미나라를 방문하게 된 것은 한국전통주연구소의 교육프로그램인 강사반과 가양주반의 현장견학 목적으로 진행되었고

문경오미자와이너리인 오미나라 방문이후 평소 친분이 있던 문경요(천한봉, 천경희)를 방문하였다고 한다.

다녀가신 분들은 오미자로 와인을 만든 것에 대한 신기함, 오미자 와인 오미로제의 오묘한 맛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고 대체로 오미로제 스파클링와인보다는 오미로제 스틸와인이 맛의 깊이가 있는 것 같다는 평가였다고 한다.

앞으로도 현장견학코스로 오미나라를 추천하겠다는 한국전통주연구소의 홍보팀장님 말씀이 있으셨다.